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문단 편집) == 평가 == ||<-2> '''[[메타크리틱|{{{#ffe400 메타크리틱}}}]]''' || || '''[[http://www.metacritic.com/movie/murder-on-the-orient-express/critic-reviews|스코어 52/100]]''' || '''[[http://www.metacritic.com/movie/murder-on-the-orient-express/user-reviews|유저 평점 6.3/10]]''' || ||<-2> '''[[로튼 토마토|{{{#1ddb16 로튼 토마토}}}]]''' || || '''[[https://www.rottentomatoes.com/m/murder_on_the_orient_express_2017|신선도 61%]]''' || '''[[https://www.rottentomatoes.com/m/murder_on_the_orient_express_2017|신선도 54%]]''' || || '''[[IMDb|{{{#000000 IMDb}}}]]''' || || '''[[http://www.imdb.com/title/tt3402236/ratings|평점 6.5 / 10]]''' || || [[Letterboxd|'''{{{#ffffff 레터박스}}}''']] || || '''[[https://letterboxd.com/film/murder-on-the-orient-express-2017/|사용자 평균 별점 3.0 / 5.0]]''' || || '''[[야후! 재팬/서비스|{{{#red 야후 재팬}}}]]''' || || '''[[https://movies.yahoo.co.jp/movie/%E3%82%AA%E3%83%AA%E3%82%A8%E3%83%B3%E3%83%88%E6%80%A5%E8%A1%8C%E6%AE%BA%E4%BA%BA%E4%BA%8B%E4%BB%B6/360709/|네티즌 평균 별점 4.33/5.0]]''' || || [[watcha|'''{{{#ffa0a0 왓챠}}}''']] || || '''[[https://watcha.net/mv/murder-on-the-orient-2017|사용자 평균 별점 3.1 / 5.0]]''' || ||<-3> '''[[네이버 영화|{{{#ffffff 네이버 영화}}}]]''' ||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272|기자, 평론가 평점[br]5.83/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272|관람객 평점[br]8.75/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4272|네티즌 평점[br]8.03/10]]''' || ||<-2> '''[[다음 영화|{{{#adc900 다음 영화}}}]]''' || || '''[[http://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06754&type=columnist|기자/평론가 평점 [br] 6.0 / 10]]''' || '''[[http://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06754&type=netizen|네티즌 평점 [br] 7.2 / 10]]''' || 표를 보면 알겠지만 각종 영화 별점 매체로부터 걸작이라고 할 수 없는 점수를 받았으며 연말 영화임에도 5대 메이저 시상식에 단 한 부문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 제작비를 보면 저예산 영화라고 할 수 있으며, 그에 비해 수익은 개봉 10일만에 제작비의 2배를 넘겨버려서 꽤나 코스트 대비 매우 훌륭하게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평가 자체는 그냥저냥 볼 만한 스릴러 탐정물, 평작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에 대해서는 '잘 구현되었다', 아니면 '캐릭터 묘사가 평면적이다 못해 납작하다'로 의견이 갈린다. 호평의 경우 [[케네스 브래너]]와 함께 상당히 중요한 배역인 [[미셸 파이퍼]]의 연기가 빛이 났다는 반응이다. 다만 소설이나 과거 오리엔트 영화에 비해 추리가 다소 비중이 낮은 것이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 라쳇을 가해자들이 차례로 한명씩 찔러죽이는 장면을 흑백 무성영화로 표현한 점에 대해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찬사를 받는다. 굉장히 색다른 연출인데다 고전영화의 느낌이 난다는 평.[* [[친절한 금자씨]]에서 최민식이 분한 백한상을 피해자 유가족들이 번갈아 담그는 장면이 연상된다는 사람도 있다.] 고전영화와 예스러움에 대한 각별한 향수를 갖고 있는 장, 노년층 관객의 경우 이 영화를 보고 뜻밖에 크나큰 감동을 받는 경우도 많은 듯하다. 하지만 원작의 명성을 듣고 '''추리물을 기대하고 이 영화를 보러 갔다면 크게 실망하게 될 것'''이라는 평이 많다. 우선 원작이 포와로가 꼼꼼한 조사와 면담 등을 통해 가설을 세워가며 범인을 밝히는 추리+심리[*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 속의 포와로는 모험과 액션보다는, '회색 뇌세포'를 강조하는 등 생각에 잠기며 정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본작에서 아버스넛과의 격투는 원작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캐붕이라는 느낌을 준다.]가 혼합된 소설임에 반해, 본작에서는 그 중요한 것들이 제대로 묘사가 거의 되지 않았다. 증거는 너무 맥락없이 튀어나오고[* 특히 범인들이 일부러 그런 증거를 남긴 것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나중에 왜 그런 증거가 튀어나오게 됐는지, 작중 전개상 그 증거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명확히 제시되는데 본 영화는 그런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 등 비중이 들쭉날쭉하다.], 포와로는 용의자들의 개인사를 신들린 무당마냥 짚어낸다.[* 예를 들어 마르케스 같은 경우에는 포와로가 그의 가방 속 내용물이 쏟아졌을 때 아이와 찍은 사진을 얼핏 보고는 '너 애랑 같이 사진찍었네? 암스트롱가 운전사였지?!' 하는 기승전암스트롱을 시전하는데 순순히 고개를 끄덕인다. 포와로가 사진을 보고 '아 그 사진에 찍힌 애가 누구였더라...'→ '아... 암스트롱가 아이인가?' → '그럼 마르케스는 암스트롱가 운전사였구만!' 하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뱉어내니... 아예 근거 없이 하는 추리는 아니지만 역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고 설명의 비중도 들쭉날쭉해서 진짜 몇 장면은 관객에게 찍기로밖에 안 보이는 게 문제.] 1974년판처럼 초호화 캐스팅을 통한 흥행을 노리는 것이 제작 컨셉인 듯 하다. 그래도 1974년판은 각 인물의 성격이나 비중은 조금 바뀌었지만, 등장인물 숫자나 스토리 자체는 원작을 거의 훼손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 결과적으로 [[시드니 루멧]] 감독의 74년 버전 영화가 연출도 연기도 더 좋다는 것이 중론이다.[* 비평가 반응을 보는 [[로튼 토마토]] 지수, 관객 반응을 보는 [[레터박스]] 모두 루멧 버전이 점수가 높으며, 루멧 버전은 출연 배우들이 각종 유명 시상식 후보에 4명이나 입성했고 [[잉그리드 버그만]]은 아카데미 수상까지 했다. 영화 자체도 영국 아카데미 BAFTA에서 작품상, 감독상 노미네이트 및 미국 감독 조합상 후보에 등극했다.] 그렇지만 이번 작품의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케네스 브레너가 단순한 오락 영화와는 거리가 먼, 또 단순한 연예인과는 거리가 먼 연극영상/연기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라는 점, 또한 그러한 면모를 포착하고[* 때문에 잉그리드 버그만에 헌정하고 오마주하듯,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한 필라르 에스트라바도스(원작의 그레타 올슨)가 결말부에서 포와로와 자뭇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삽입되었다.] 재기 넘치는 동료 배우들을 소집해 드라마와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자 의기투합한 데에서 이 영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보기에 충분할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영화는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적 분야 대신, '''살인을 모의하고 실행할 만큼 고통스러웠던 등장인물'''에 대해 보여주는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 것. 서사 외적으로는 설경과 세련된 특급 열차를 아름답게 꾸며낸 영상미와 미술팀의 빼어난 솜씨가 돋보인다. 판타지 느낌이 날 정도로 좋은데, [[토르(영화)|토르]]의 감독을 맡았던 [[케네스 브래너]]의 능력이 십분 발휘된 셈이다. 이 외에도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카메라워크를 사용한 롱테이크 연출이 일품이다. 때문에 인물들의 감정선에도 잘 따라가지고 기차라는 한정된 공간도 넓게 느껴지게 만드는 적절한 느낌을 준다. 그래도 할리우드 영화치고 상당히 저예산으로[* 작품 특성상 거의 모든 장면이 열차 안에서 일어난다..즉 출연료 외에는 돈 들어갈 데가 없다(!) --그래서 호화 캐스팅이 가능했는지도-- 원작대로만 하면 액션 신도 없다시피하고, 열차 내부의 객실, 식당칸 등의 세트만 가지고도 충분히 찍을 수 있다. 그래서 연극으로 쉽게 각색할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흥행에 성공했다. 덕분에 속편도 빠르게 확정되었다.[* 크리스티의 원작 중 이것과 스토리가 연결되는 작품은 없으니 속편이 있을 수 없지만, 역시 포와로가 나오고 종착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일강의 죽음으로 연결한다. 실제로도 나일 지역에서 살인사건이 생겨서 급하게 가주셔야겠다는 경찰에게 낚여 동행하는 장면이 엔딩인 것을 보면 그냥 대놓고 속편 생각하며 기획한 듯...했으나 정작 이후 개봉한 '나일강의 죽음' 스토리라인은 딱히 이 장면에서 이어지지 않는다. 다만 애초에 나일 강의 죽음의 사건은 포와로가 나일 강에서 휴가를 즐기다 발생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의뢰한다는 것 자체가 이야기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장면은 제 3의 장면을 넣으면서 후속작이 기획된다면 나일 강의 죽음을 다룰 것이라는 암시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 기차엔 악마가 타고 있다는 포와로의 독백이 인상적인데, 그 '''악마가 반드시 범인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원작 소설]]이 워낙 결말로 유명한 탐정소설계의 걸작이라, 결말이야 뻔할 뻔 자라는 게 기획 측면에서 어쩔 수 없는 약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